김동연 "몸 던지겠다"→ 與 "별 옆자리로 와라"· 野 "별 될수 있다" 손짓
김동연 "몸 던지겠다"→ 與 "별 옆자리로 와라"· 野 "별 될수 있다" 손짓
  • 뉴스피디아(NewsPedia)
  • 승인 2021.07.19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서 노숙인 무료급식봉사를 하기위해 경내로 들어서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9일 "미래와 대한민국을 위해 몸 던지겠다"며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별과 함께 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별이 될수도 있다"며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손짓하고 나섰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34년 공직을 하면서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았다"며 "미래와 나라를 위해서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몸을 던지는 것, 국민을 위해 헌신 하는 것이 제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라는 말로 대선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진행자가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다 자기 당으로 들어오라고 하고 있다"고 하자 김 전 부총리는 "여야 어디가 집권을 하든 우리 경제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그렇기에 정권 교체나 정권의 재창출을 뛰어넘는 정치 세력의 교체, 의사결정 세력의 교체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여야 모두와 거리를 뒀다.

한편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선 김 전 부총리 행선지를 놓고 여야가 다른 희망사항을 제시했다.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 기획단장은 "본인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 현재 야당밖에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경선열차가 이미 출발, 본경선만 남겨 좋고 있기 때문이라는 강 의원은 "하지만 별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은 있다"며 여권에서 경륜을 발휘해 달라고 했다.

반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연 부총리는 기본적으로, 성향으로 보나 야권 인사가 맞다"며 야당으로 와 별이 될 기회를 잡으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