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미연합사 평택기지로 이전' 제시…軍 "협의중"
주한미군, '한미연합사 평택기지로 이전' 제시…軍 "협의중"
  • 박대호
  • 승인 2019.05.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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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주한미군이 한미연합군사령부를 서울 용산기지가 아닌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옮기는 방안을 한국 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주한미군사령부는 서울 용산 미군기지 반환에 따라 지난해부터 연합사 이전 문제를 놓고 협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미군 측은 국방부 영내 이전보다는 평택 미군기지로의 이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영내로 이전할 경우 미군 참모 가족들의 거주지가 서울 시내가 될텐데, 거주비용 문제가 우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평택기지로 연합사가 들어갈 경우 우리 군과의 의사소통 등의 문제도 고려할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미간 협의중인 사안이기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긴밀하게 협의가 진행중인 사안"이라며 논의 시한에 대해서도 "협의가 진행중이기에 과정을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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