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 피격…주재원 철수 검토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 피격…주재원 철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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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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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 직원이 총격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를 검토 중이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현지시간 전날(3월31일) 오후 5시쯤 미얀마 신한은행 양곤지점 현지 직원이 출퇴근 전용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총격을 받았다. 이 직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미얀마에선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유혈사태가 악화하는 등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신한은행은 쿠데타 발발 후 현지 중앙은행의 정상 근무 지시에 따라 영업점 최소 단위만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라 최소 운용 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는 등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업무를 위한 최소한의 업무만을 진행해 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현지 직원 피격사건으로 위기상황을 3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대한 조치로 현지 직원과 주재원의 안전을 위해 양곤지점을 임시폐쇄하고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즉각 전환했다.

이와 함께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를 검토 중이며 양곤 지점 거래 고객을 위한 필수 업무는 한국 신한은행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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