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스크린골프·마사지숍 안돼요…동네마트·편의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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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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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사용처.(행정안전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시작되면서 이 포인트를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반 신용카드처럼 대부분의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소상공인을 살린다는 정책 취지에 맞게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업종 등은 제외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부터 제휴 9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신청이 시작된다.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 명의 카드에 신청 2일 뒤 지급된다. 신청한 카드사의 카드를 여러개 소유하고 있을 경우 어떤 카드를 사용해도 이 포인트가 자동으로 먼저 차감된다.

이 포인트는 신용·체크카드 단말기가 있는 대부분의 상점에서 평소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살리기 등 정책취지에 따라 일부 사용이 제한되는 곳이 있다.

먼저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대형마트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포함), 롯데마트(롯데슈퍼 포함), 이마트(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포함)가 제한 대상이고, 백화점은 신세계·롯데·현대·AK·뉴코아(NC)백화점이 제한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종에서는 결제할 수 없다. 단 배달앱의 경우 앱 결제는 안되지만 현장 카드결제는 가능하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플라자, LG전자베스트숍 등 대형전자판매점에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또 일부 유흥·위생·레저·사행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일반 유흥주점과 무도 유흥주점, 발마사지·스포츠마사지샵,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노래방, 비디오방,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성인용품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밖에 상품권, 귀금속 판매점과 면세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세금 및 공공요금 납부도 불가능하다.

아울러 보험업 결제와 교통·통신료 등 카드자동이체도 이 포인트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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