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우면산 아래 무료 국악잔치…'우면산 별밤축제'
여름밤 우면산 아래 무료 국악잔치…'우면산 별밤축제'
  • 홍성보 기자
  • 승인 2019.07.06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면산 별밤축제©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국악원이 초여름 서울 우면산 자락 아래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을 마련한다.

국악콘서트 '우면산 별밤축제'가 오는 20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무대인 연희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악을 통한 여름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곳곳의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음악과 전통 연희를 재해석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20일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로봇 태권브이, 달려라 하니, 날아라 슈퍼보드 등 한국 애니메이션 주제가 특집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에는 '천하제일탈공작소'가 팔도의 탈춤을 엮은 '골골살살탈탈'을 선보이고 8월3일에는 재즈 그룹 '스톤재즈'가 국악과 재즈를 섞은 음악을 들려준다.

서울예술단은 8월10일 무대에서 전통연희를 재해석한 '굿 세워라 금순아'를 선보이고 사물놀이 연주단체 놀플러스는 24일 무대에서 사물놀이를 재해석한 '판도라'를 들려준다.

마지막 9월7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재즈와 민속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악원은 이번 축제기간에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국립국악원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개최해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국립국악원이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